전체기사보기 전체 05-22(수) 05-21(화) 05-20(월) 05-19(일) 05-18(토) 05-17(금) 05-16(목) 달력에서 선택 [에세이][에세이] 사랑이라고 말한다 불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집안. 그 안에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의 표정을 확인하는데 익숙해지는 시간, 조금씩 얼굴이 보이고 표정이 읽혀지기 시작한다. 젊은 엄마는 아이를 안고 있다. 후덥지근한 실내에서 커피를 볶기 위해 모닥불을 피웠다. 더운 열기로 인해 엄마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이 참 특별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도 버거울 정도의 희미한 빛만이 존재했다. 많은 것을 담지 못했지만 난 이 한장의 사진이 특별하다. 아이에게 가져간 막대사탕 하나를 건... 에세이2022-06-10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빗물저장탱크로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해결에 기여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남부마다가스카르에산타(Esanta)마을에빗물저장탱크가지어졌다. 마다가스카르는2년연속평균강수량이예년의60%에그치고있어,30년만의최악의가뭄으로평가되고있다. 빗물저장탱크완공으로마실물조차없어흙탕물을마시고살아가는남부마다가스카르에큰도움이될예정이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08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아날라마리(Analamary)마을, 빗물저장탱크로 가뭄 해결에 기대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남부마다가스카르아날라마리(Analamary)마을에가뭄해결을위한빗물저장탱크를건축하고있다. 마다가스카르는기후변화에의해발생한가뭄으로인해현재전례없는심각한기근을겪고있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08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라다베(Radabe) 마을, 빗물저장탱크로 가뭄 해결에 기대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남부마다가스카르라다베(Radabe)마을에가뭄해결을위한빗물저장탱크를건축하고있다. 남부마다가스카르지역은30년만의최악의가뭄으로수천명의사람들이굶주림에시달리며생명에위태로움을겪고있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07 [종합][포토] 사이클론으로 무너진 터위에 학교 재건 현장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6년전사이클론으로무너진남부마다가스카르에다바(Edaba)지역터위에학교를재건하고있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03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남부 아동 영양식 나눔 현장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마다가스카르남부어린이들이나눔을통해받은아동영양식을들고있다. 한편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기근으로 인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영유아가 50만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02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동부 해안 사이클론 피해 상황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도아마시나 인근의 마을 아이들이 사이클론으로 인해 파괴된 집 잔해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종합2022-04-01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가뭄 극복을 위한 씨앗 나눔 현장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남부 주민들이 씨앗 나눔을 통해 받은 콩 씨앗을 들고 있다. 3월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콩을 재배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종합2022-03-31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기록적 가뭄 속에서도 옥수수 재배 성공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 가뭄으로 심각한 기근을 겪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암불루쿠히(Ambolokohy) 마을에서 옥수수가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한편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기근으로 인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영유아가 50만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종합2022-03-30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30년만에 최악의 가뭄… ‘빗물저장탱크’ 해결책 시도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남부에 닥친 가문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들이 빗물저장탱크를 건축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는 2년 연속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60%에 그치고 있어, 3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종합2022-03-04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올해 네 번째 싸이클론에 마난자리 지역 피해 극심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사이클론 바치라이(Batsirai)와 엠나티(Emnati)가 지나간 마난자리(Manajari) 지역의 교회와 학교의 지붕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종합2022-03-04 [에세이][에세이] 눈빛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슬픔을 느껴본 적이 많지 않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나는 아이들에게서 슬픔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니, 어쩌면 아이들의 밝은 면만을 보려고 노력했는지도 모른다. 애써 외면한 슬픈 부분들은 그냥 가슴에 남기자고 다짐했는지도 모른다. 이 소년을 만나면서 눈이 참 슬퍼보인다고 생각했다. 많은 아이들 속에서 유난히 슬퍼보이던 소년의 눈빛. 그 눈빛을 카메라에 남겼다. 집에 돌아와 사진을 확인하면서 소년의 눈에 비친 내모습을 발견했다. 소년은 나를 유리 처럼 투명한 자신의 눈속에 간직하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그렇게 오래도록 나를... 에세이2022-02-28 처음 1 2 3 4 5 6 맨끝